도윤의 용 책 읽어 주기
4–6세
커다란 용이 졸린데도 눈을 감지 못하자, 도윤은(는) 좋아하는 책을 들고 올라가요. 그리고 자기의 책 읽는 목소리가 온 나라에서 가장 좋은 자장가라는 것을 알게 돼요.

높은 산꼭대기에서 용 엠버는 잠이 오지 않았어요. 두 눈은 동그랗게 떴고, 꼬리는 꼼지락꼼지락. 커다란 하품이 한 번 나왔어요.
그때 도윤도 올라왔어요! 책가방이 통통 튀었고, 별 모양 단추가 반짝반짝 빛났어요. “내가 책 읽어 줄게!”
도윤의 손이 가방 지퍼를 열었어요. 책이 쏙 나왔어요! “한 쪽만 더 읽어 줘.” 엠버가 졸랐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