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의 엠버, 두 집 이야기

4–8세

지우는 엄마네 집에도 칫솔이 있고 아빠네 집에도 칫솔이 있지만, 여우 엠버는 하나뿐이라 지우의 배낭을 타고 두 집을 오가요. 사랑은 반으로 나뉘지 않고, 현관문이 둘이 될 자리를 만들어 줄 뿐이라는 걸 보여 줘요.

“지우의 엠버, 두 집 이야기” 표지

집이 둘이어도 마음은 하나, 이게 바로 우리 이야기예요. 노란 현관문도 하나, 청록색 현관문도 하나. 칫솔은 여기에도 저기에도 있지만, 지우의 마음은 늘 한결같아요.

엄마의 아늑한 부엌에서는 팬케이크가 뒤집히고 빙글빙글 돌아요. 여우 엠버는 자랑스럽게 선반에 앉아서, 지우이(가) 아닌 지우의 발걸음이 다시 돌아오기를 기다려요.

엄마는 이야기를 들려주며 지우의 이불을 포근히 덮어 줘요. 그리고 약속이 있어요. 신발은 현관 옆에 두고, 이는 꼭 닦기! 집이 둘이어도 마음은 하나, 이게 바로 우리 이야기예요.

「지우의 엠버, 두 집 이야기」 1쪽「지우의 엠버, 두 집 이야기」 2쪽「지우의 엠버, 두 집 이야기」 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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