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윤의 노란 망토 평화 작전

3–5세

놀이방 친구 두 명이 똑같은 노란 망토를 갖고 싶어 할 때, 서윤도 같은 마음이 들지만 기발한 방법을 찾아내 다툼을 두 영웅의 비행 팀으로 바꿔요.

“서윤의 노란 망토 평화 작전” 표지

햇살 가득한 놀이방, 키 큰 나무 선반 옆에서 두 친구가 망토 하나를 발견했어요. 둘 다 그 망토를 혼자 갖고 싶었지요. 서아는 왼쪽으로 쭉 잡아당기고, 민준이는 오른쪽으로 쭉 잡아당겼어요. 알록달록 노란 망토가 팽팽하게, 아주 팽팽하게 늘어났어요!

“내 거야!” 서아가 말했어요. “아니야, 내 거야!” 민준이도 말했지요. 목소리는 점점 커지고, 볼은 빨개졌어요. 그때 서윤도 가슴이 콩콩, 작게 당기는 느낌이 들었어요. 사실은 서윤도 그 망토가 제일 갖고 싶었거든요!

서윤은 작은 펜던트를 꼭 쥐었어요. 그러자 펜던트가 “뿌우” 하고 부드럽게 소리를 냈어요. 서윤은 갖고 싶은 마음을 살그머니 가라앉혔어요. “우리 잠깐 멈추자.” 서윤이 말했어요. “곰곰이 생각해 보자. 망토로 뭐 하고 싶은 거야? 진짜 바라는 게 뭐야?”

「서윤의 노란 망토 평화 작전」 1쪽「서윤의 노란 망토 평화 작전」 2쪽「서윤의 노란 망토 평화 작전」 3쪽

아이의 이름과 사진으로 만들기 · 이야기 도서관 둘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