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준의 다락방 양탄자 여행

3–5세

콧노래를 부르는 낡은 조각 양탄자가 다락방에서 눈을 뜨자, 민준은(는) 올라타고 잠든 동네를 포근하게 둥실둥실 꿈속 여행한 뒤 안전하게 침대로 돌아와요.

“민준의 다락방 양탄자 여행” 표지

조용한 것들이 잠드는 다락방에서 낡은 털 양탄자가 눈을 떴어요. 흐음음음, 낮고 느리게 콧노래를 불렀어요. 아주 먼 옛날 자장가였어요.

“안녕, 단추야.” 민준, 하품을 하며 알록달록 조각 양탄자를 토닥토닥 쓰다듬었어요. 흐음음음, 양탄자가 부드럽게 노래했어요. 민준의 귀에 들려온 가장 포근한 소리였어요.

민준, 신나게 폴짝 올라탔어요. 그러자 단추가 살짝, 아주 조금 떠올랐어요! 흐음음음, 노래하며 둥실 떠올라 민준의 무릎 위로 높이 떠올랐어요.

「민준의 다락방 양탄자 여행」 1쪽「민준의 다락방 양탄자 여행」 2쪽「민준의 다락방 양탄자 여행」 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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