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윤와(과) 논리 게이트 암호 박사 지그
6–8세
서윤의 과학 클럽에 아무도 풀 수 없는 메시지를 보낼 방법이 필요해지자, 서윤, AND, OR, NOT 게이트로 레이저 빛 회로를 만들어요. 색색의 빛줄기는 친구들만 풀 수 있는 비밀 암호가 돼요.

서윤, 비밀을 정말 좋아했어요. 그런데 딱 하나 문제가 있었어요. 남이 엿보지 못하게 비밀을 지키는 방법을 아직 몰랐거든요. “어른들이 우리 클럽 암호를 못 풀게 하고 싶어. 방법만 알아내면 돼.” 서윤, 지그에게 말했어요. 종이로 만든 지그의 눈이 깜박였어요. “삐빅! 그 방법이 큰 문제야!”
“먼저 NOT 게이트야.” 서윤, 작고 까만 종이 날개를 들어 보이며 말했어요. 제대로 될지는 잘 몰랐어요. 종이 날개를 빨간 빛줄기 앞에 밀어 넣자 빛이 사라졌어요. 다시 빼자 빛이 돌아왔어요! “우와! 반대로 뒤집어 주네!” 지그가 신나게 삐빅거렸어요. “빛만 거꾸로 되는 반대의 날이야!”
그때 , 쏜살같이 들어왔어요. “우아, 스파이 기계야?” , 서윤의 어깨 너머로 기웃거리며 물었어요. 서윤, 고개를 끄덕였어요. “다음은 AND 게이트야. 빛줄기가 둘 다 ‘응’이라고 해야만 빛이 지나가. 아마도.” , 씩 웃었어요. “누가 먼저 알아맞히나 내기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