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호의 용감한 치과 의자 로켓
3–5세
지호은(는) 아빠 민수의 도움과 상상 놀이 덕분에 치과에 대한 두려움을 이겨내요.

아빠 의 손을 지호도 꼭 잡았어요. 오늘은 치과에 가는 큰 날이에요. 아주 용감하게 걸었지만, 지호의 배 속에서는 작은 나비 한 마리가 파닥파닥 날갯짓을 했어요.
치과 안에서는 새 비누와 박하 냄새가 났어요. 지호도 모퉁이 너머로 살짝 들여다보았어요. 크고 반짝이는 의자가 있었어요. 별나라로 날아갈 준비를 마친 우주선 같았어요.
아빠 도 몸을 숙이고 비밀을 속삭였어요. “이건 그냥 의자가 아니야. 우리 치아가 반짝반짝 깨끗해지는 로켓이란다! 지호, 조종사가 될 준비 됐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