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호의 달나라 비밀 정원 온실
6–8세
지호은(는) 달에 온실을 만들고, 차가운 우주에서도 알맞은 빛과 정성이 있으면 생명이 자란다는 걸 배워요.

지호은(는) 먼지가 폴폴 날리는 달 위에 서서 별을 올려다봤어요.
유리 돔 안에서 지호의 기지를 차렸어요. 공기는 얇았지만, 돔이 안전하게 지켜 주었어요. 지호의 눈이 벽에 걸린 온도계로 향했어요. 씨앗이 깨어나려면 온도가 딱 맞아야 했거든요.
로봇 루나가 흙이 담긴 쟁반을 들고 윙 하고 달려왔어요. 지호의 손이 어두운 흙 속에 씨앗을 하나씩 심었어요. “제발 자라 줘.” 지호의 목소리가 작게 속삭였어요. 조심조심 흙을 덮고, 재활용한 물을 조금 부어 주었어요.


